Monday, 7 May 2012

김윤진, 칸 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생애 '최초'





[OSEN=김경주 기자] 배우 김윤진이 처음으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김윤진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 세계적 배우인 밀라 요보비치, 제인 폰다, 공리, 판빙빙 등과 함께 레드카펫을 빛낼 전망이다.

올해 칸 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로레알 파리는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십 15주년을 맞아 그 첫 번째 일환으로 김윤진을 이번 칸 영화제에 최초로 초청해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레알 파리 측은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고, 제 65회 칸영화제를 놀라움과 아름다움으로 매료시키기 위해 아름다움과 개성을 겸비하고 있는 세계적인 월드스타 김윤진을 전격 초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미국 ABC 방송국의 새로운 TV 시리즈 'Mistresses(미스트리스)'의 캐스팅과 한국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윤진의 스케줄을 고려해, 김윤진의 제 65회 칸영화제 초청을 약 1년 전부터 철저히 비밀리에 준비했다”라고 김윤진의 칸영화제 초청 배경과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윤진은 미국 골든 글로브, 에이미 어워드 등 세계적 시상식에는 여러 번 참석한 경험이 있지만 칸 영화제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칸 영화제의 참석은 정말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배우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일간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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