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7 May 2012

다니엘 헤니, 영화 '상하이 콜링'으로 해외 영화제서 수상





[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33)가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7일 영화 '상하이 콜링' 홍보사는 "헤니가 지난달 26일부터 열린 제13회 뉴포트 비치 필름 페스티벌의 클로징 나이트(Closing Night) 섹션에 초청돼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물론, 연기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고 밝혔다.

뉴포트 비치 필름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출품되는 영화들의 독특한 장르와 문화의 혼합을 이뤄내는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영화제다. 클로징 나이트(Closing Night) 섹션에 초청된 영화 '상하이 콜링'은 뉴욕의 잘나가는 로펌의 변호사 샘이 상하이로 발령을 받아 낯선 문화에 적응해 나가며 발생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 작품으로 다니엘 헤니는 남자 주인공 샘 역을 맡았다.

'상하이 콜링' 관계자는 "4일 오전(한국시간) 상영된 '상하이 콜링'을 본 관객들은 헤니의 풍부한 표정 연기를 좋게 평가했다. 영화에 대한 반응도 상당히 좋았다"고 평가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